“태국 예술가들이 “뉴노멀”에 적응해가면서 연극계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이들은 새로운 플랫폼과 도구들을 탐색하며 오프라인에서 보다 많은 기회들과 마주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극장이나 스튜디오들이 연달아 폐업을 하면서 예술가들이 공간을 잃어버리게 되었으나 이에 대응하는 상업공간은 더욱 많아졌다. 예술가들은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거나 상호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공간을 임대했으나 이는 COVID-19로 일시 보류되었고, 인력과 재정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한 상태다. 수라냐는 태국 연극계가 다시 살아나고 있으며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도 연구와 개발을 위한 물리적 공간과 기회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그녀의 키워드는 검열, 자원, 다양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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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라냐 푸냐피탁(Suranya Poonyaphitak)
방콕퍼포밍아트미팅(BIPAM)
참가자 소개
수라냐 푸냐피탁(Suranya Poonyaphitak)은 태국 방콕의 연극 프로듀서이자 축제 코디네이터이다. 그녀는 방콕 국제 어린이 연극 축제(BICT Fest, Bangkok International Children’s Theater Festiva)에서 프로젝트 코디네이터로 근무하고 있다. BICT 축제 프로그램에는 공연, 토크, 창작 활동을 주최한다. 이들은 어린이와 가족이 공연예술을 경험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수라냐는 태국 공연예술 프로듀서 네트워크(POTPAN), 태국의 현대 예술 및 문화 산업 진흥 동업조합(CAPT), 그리고 청소년 아시아 연극 네트워크 (Asian TYA Network)의 회원이기도 하다.
단체 소개
방콕 국제 공연 예술 회의(BIPAM, Bankok International Performing Arts Meeting)는 방콕과 방콕의 다양한 공연예술을 동남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 교류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BIPAM은 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만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열린 공연예술 플랫폼으로 자리잡고자, 공연예술 커뮤니티의 성장을 장려하고 공연예술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발판이 되고자 한다.
POTPAN은 공연예술 제작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상호 교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BIPAM, BICT 축제, 프라윤 예술 재단(Prayoon for Art Foundation), 태국 연극 재단(Thai Theater Foundation)이 POTPAN에 속해 있다. CAPT는 문화예술 산업의 경제적 영향을 장려하며 자국의 창의적 인재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정책과 자원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한다. 아시아 TYA 네트워크는 TYA의 현 상황을 연구하여 이해하고, 아시아 지역의 TYA 전문가들을 연결하여 이들 국가의 장기적인 관계를 발전시키도록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