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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개요] 2022 한-아세안 문화혁신 포럼
2022년 제 3회 ‘한-아세안 문화혁신 포럼’ 이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최되었다. 한국과 아세안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포럼은, ‘문화를 통한 회복, 다시 도약하는 한-아세안人’을 주제로, 여러 문화예술 및 문화산업 관계자들의 참석하여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 포럼 소개
패션, 사진과 필리핀 문화에 대한 시각적인 명제
‘비타콜’은 설립 이후 지난 몇 년 동안 현지 시각 예술, 문화, 패션에 대한 발전된 명제를 드러냈다. 브랜드의 캔버스는 스카프, 상의, 앞치마, 치마 등으로 확장되었으며 모던한 스타일의 감성을 반영함과 동시에 전 세계에 보편적 감수성과 필리핀만의 독특한 디자인적 정체성을 담은 의류를 제작해오고 있다.
조 앤 비타콜

2022 포럼
지속가능한 예술 생태계를 향해
프라윤 아트(Prayoon for Art)의 비전은 태국에서 창의적 예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로막는 제한된 사회 구조적 조건과 잘못된 믿음을 타개하기 위해 예술과 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와일라 아맛땀마차드

2022 포럼
[에세이] 주변 예술 프로젝트: 베트남 현대 미술의 정통성과 모호함
국가의 주류 예술 시스템이 수십 년 동안 노후하고 쇠퇴하면서 개인의 창의성과 표현의 자유는 억압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그 결과 역설적이게도 물질적, 경제적 힘을 가지지 못한 개인, 공간, 조직, 집단의 예술은 가장 활기차고 진취적이며 심오하고 다차원적인 국제교류가 실천되는 계기가 되었다.
응우옌 아인 투언(헤리티지 스페이스)

2022 포럼
코로나 시대의 영화 프로그래밍
아시안 필름 아카이브(AFA)는 아시아 영화 예술을 보존하고 탐구하고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비영리 기관으로 2005년 1월에 출범했다. 아시안 필름 아카이브는 보존부터 복원, 전시와 교육에 이르기까지 문화와 학계, 그리고 산업에 기여하는 아시아 영화 공동체의 허브가 되기를 추구한다.
비크네시 코비나탄

2022 포럼
[기조연설] 2022 한-아세안 문화혁신포럼: 문화를 통한 회복, 다시 도약하는 한-아세안인
지난 2009년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전통음악인들이 모여 전통음악의 유사성 위에 시대적인 변화를 얹어 아시아 미래의 희망을 열어가고자 창단한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는 매년 국내외 공연을 선보이며 ‘음악으로 하나 되는 아시아’를 실현해가고 있다. 또한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는 국경과 음악적 한계를 뛰어넘는 아시아 전통음악인들의 공동 창작 플랫폼이자 살아있는 교류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상일

2022 포럼
브루나이 정체성 수립: 창조적 공간을 통한 문화 생태계 조성
이번 발표에서 나는 브루나이의 역사 속 격차와 (자국의 언어와 말로 기록되지 못한 상황) 방치로 인해 부분적으로 정체성이 상실된 과정을 끄집어 낼 것이다. 예술의 실천과 방법론을 통해 이러한 상실과 부재를 채워나가고 극복하는 다시 말해 회복의 과정에 어떻게 참여 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고자 한다.
오스브이앤 오스만

2022 포럼
적정 기술과 미디어아트를 통한 산업화 가능성
인터랙티브 미디어의 활용 범위는 장전프로젝트의 사례와 같이 예술 작품으로 개별 미디어 작품에 활용되거나 대규모 공공미디어 이벤트에도 활용되고 있다.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한 적정기술 전문가를 확보하고, 이를 적재적소에 매칭이 가능한 교류와 교환 시스템을 구축한다면,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의 큰 축을 공동으로 마련해 갈 수 있다.
장준영

2022 포럼
변방의 예술 프로젝트: 베트남 현대 미술의 흐릿한 경계와 통설
베트남은 1990년대에 개혁 개방(Doi Moi) 정책을 실시하고 국가 차원의 정치·경제적 변혁을 겪은 후 국제 교류 활동을 재개하고 발전시켰다. 문화 분야 중 시각 예술은 국제 교류를 가장 먼저 시작하여 상업적으로 성공하였으며 인지도가 빠르게 상승한 분야다.
응우옌 아인 투언

2022 포럼
라오스 영화 산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2011년에 설립된 라오스 뉴웨이브 시네마 프로덕션(LNWC)은 라오스의 젊은 영화 제작자와 예술가들이 공동 설립한 회사다. LNWC의 첫 번째 목표는 라오스 영화계의 면모를 바꾸고 영화 제작에 열정적인 젊은이들의 영화 제작을 지원하는 것이다. 설립된 지난 10년 동안 총 7편의 장편 영화를 제작하면서, 라오스 뉴웨이브 시네마는  라오스 영화 산업의 중요한 참조점이 되었다.
에니세이 케올라

2022 포럼
동남아시아의 디지털 아트 및 뉴미디어 아트 커뮤니티 구축하기
동남아시아의 여러 국가의 사람을 연결하고 국가의 경계와 언어적 장벽을 넘어서는 중요한 매개체로 나는 미디어 아트를 접근해왔고, 이를 꿈꾸는 이들과 새로운 공동체를 확장해 나가고자 한다.
압둘 샤커

2022 포럼
[행사개요] 2021 한-아세안 문화혁신포럼
문화예술과 기술을 접목 시켜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성장하는 한-아세안 전문가들의 다채로운 이야기

2021 포럼 소개
기술과 문화예술의 만남-촉각적 경험의 확장
싱가포르에서는 기술과 문화 예술의 만남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디지털/온라인화는 다들 실감하고 있으실 것입니다. 바이러스가 아무리 심각해도 확장 현실이라는 매개체를 통한 예술과 문화의 발전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리오넬 척

2021 포럼
탈출용 포털로서의 디지털 환경
기술과 예술의 결합은 베트남에서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것으로, 최근 몇 년 사이에 본격적으로 논의가 시작되고 있는 개념입니다. 디지털 환경은 젊은 베트남 아티스트들에게 ‘탈출용 포털’과도 같은 것입니다.
크레이지 몽키

2021 포럼
음악적 연결로 새로운 디지털 디아스포라 만들기
저는 제 음반사인 Chinabot을 통해 전 세계 아시아 아티스트를 연결하는 새로운 디지털 디아스포라를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저의 목표는 아시아의 실험적인 일렉트로닉 음악가들을 부각하는 것입니다. 그에 따라 흥미로운 아시아 음악을 수집하고 홍보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대와 전통 사운드가 혼합된 아시아 음악을 말입니다.
사피 봉

2021 포럼
창의성과 기술-사람이 중심이 되는 몰입형 미디어
기술을 대하는 우리의 기본적인 자세는 기술은 단지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한 하나의 매체일 뿐이라는 점입니다. 단지 우리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말하고, 즐기고, 공유하고, 그들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환경과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이러한 가능성을 몰입형 미디어에서 발견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사람들이 우리 작업의 중심인 것이다.
파위몰 삼센

2021 포럼
예술, 콘텐츠, 증강 현실로의 몰입
포럼 동안 제가 공유할 주제는 새로운 미래에 관한 것으로 우리는 이를 틀이 없는 미래라 일컫습니다. 그렇다면 틀이 없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기본적으로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스크린의 진화를 뜻합니다.
다니엘 수르아

2021 포럼
[기조연설] 2021 한-아세안 문화혁신포럼: 문화와 기술을 접목시킨 성공 사례와 한-아세안 문화기술 교류
저희는 오랜 기간 이 분야에서 작업하며 일반 대중에게는 미디어아트라는 것이 생소하고 작품 이면에 존재하는 작가의 철학 또한 이들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을 경험으로 깨달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모든 작품들을 관람객이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함으로써 수준 높은 시각예술의 대중화를 실현하고자 했습니다.
이성호

2021 포럼
트로피컬 퓨처 인스티튜트
필리핀은 디지털 문맹률이 낮아지고 인터넷 접근성이 상승하고 있으며, 필리핀은 SNS 수도라 불립니다. SNS 사용률이 가장 높다는 것은 디스토피아적으로 들릴 수도 있지만 이는 인구 통계적으로 데이터와 웹 문해력이 상승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기도 합니다.
크리스 푸스너

2021 포럼
[행사개요] 2020 한-아세안 문화혁신포럼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아세안 문화교류 및 협력을 위한 문화로 혁신하는 한-아세안들의 이야기

2020 포럼 소개
사마핍 타르, '사마핍'-평등
그래피티 문화에 자주 등장하는 레터링이나 글자체를 구현하는 것도 좋고 언제나 존중하는 부분이지만 저는 조금은 다른 그 무언가를 해 보고 싶었습니다. 저에게 그 다름이란 문화적 배경과 연관된 것이었습니다.
핍 타르

2020 포럼
동남아시아의 문화예술 관리 (1)
예술시장은 엔터테인먼트 산업 등 라이프스타일 관련 다른 즐길 거리들과 거센 경쟁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디지털 콘텐츠와 세계화가 확대되면서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시골과 도시 지역 간 격차도 심각한 수준입니다. 조사한 대부분 국가들의 CCI 조직은 일반적으로는 정부 정책에 따라 운영되는 교육, 문화 보전, 관객 확대, 산업 역량 개발 등에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두옹 빅 한

2020 포럼
동남아시아 비평사전, 싱가포르의 과거와 미래 그리고 현재
2012년 무렵에는 라는 장기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컨셉과 모티브, 전기가 프로젝트의 가장 초기 형태를 이루었는데 이 집합체로 저의 출신지인 동남아시아 지역을 재해석 하고자 했습니다. 이러한 컨셉, 모티브, 전기는 사전의 구성과 마찬가지로 알파벳 순서로 배열되었습니다.
호 추 니엔

2020 포럼
[기조연설] 2020 한-아세안 문화혁신포럼
아세안은 다양한 혁신 가능성과 역량을 갖춘 큰 시장입니다. 또한 여러 아시아 국가의 감수성이 공존하는 공동체입니다. 따라서 아세안은 아주 강력한 연합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문화 지원을 위한 적극적 노력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리티 판

2020 포럼
동남아시아의 문화예술 관리 (2)
조사 기관의 31%가 공동사업체나 비공식 단체로 분류되며, 이러한 사업 모델이 조직의 생존에 기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인도네시아의 세럼(Serrum)과 말레이시아의 파이브아트센터(Five Arts Centre) 등이 이에 해당하며, 이는 CCI 조직들이 끊임없이 학습하고 상황에 적응하려는 문화와 시장가치 이상의 사회문화적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두옹 빅 한

2020 포럼
브루나이 최초의 극장 개봉 영화와 영화 산업
브루나이의 최초 장편영화는 국가종교부에서 제작되었고, 1968년 초연되었습니다. 하지만 영화에 사용되었던 언어는 표준 말레이어로, 브루나이의 일상언어가 아니었습니다. 이후 국내영화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던 브루나이극장에 2013년, 저희 회사에서 제작한 ‘아파덴간리나’ 라는 국내 제작영화가 상영하게 됩니다.
할리프하지 모하마드

2020 포럼

​아카이브

2020년 시작된 문화혁신포럼과 2021년 시작된 문화혁신 공동협력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아카이빙하고, 한-아세안 문화혁신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한 문화예술 및 관련 산업 종사자 및 유관기관의 다양한 자료를 수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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