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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우

조은우의 <AI, 뇌파 그리고 도시>는 생체신호(BIO Singal Interface)인 뇌파를 사용한 과학 융합 설치 작품으로, 관람객의 뇌파로 제어되고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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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뇌파 그리고 도시 (2019)

조은우

작품 소개


조은우의 <AI, 뇌파 그리고 도시>는 생체신호(BIO Singal Interface)인 뇌파를 사용한 과학 융합 설치 작품으로, 관람객의 뇌파로 제어되고 완성된다.

관람객은 뇌파 측정기를 착용하고, 작가가 캐스팅한 뇌, 팔, 다리, 몸통과 같은 신체 부분들을 바라보는 동시에 불빛과 작품에 자신을 모습을 비춰보면서 자신의 뇌파를 활용하여 빛의 프로그램 코드를 제어한다.

이는 도시 속에서 여러 사람들과 자신이 관계를 맺으며 공존하는 모습을 상징하는 동시에 관람객의 뇌파/생체 신호가 데이터로 번역되어 다른 관람객들에게 노출되었을 때 일어날 현상들을 보여준다.


<AI, 뇌파 그리고 완벽한 도시 No. 2>, 2019, 뇌파연동 기기, 프로그래밍, 멀티미디어, 820×1,070×300 cm, 2019. 서울문화재단 후원, 2021 ACC <포스트휴먼 앙상블> 전시 커미션 작품


 

작가 소개


조은우(1981년 생, 한국)는 로보라이즌에서 디자인 브랜딩 이사와 연구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주)벡트에서 전시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는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 후 OCAD 토론토에서 시각예술을 전공하였으며, SVA 뉴욕에서 시각예술을 전공하고 IDSVA에서 예술과 테크놀러지의 상관관계라는 주제 “User & Programmer”로 예술철학 박사를 수료했다.

작가는 귀국 후 뇌파로 연동되는 과학융합 예술작품을 통하여 작품의 주제와 매체에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제21회 대한민국 과학 창의 축전, 서울시립미술관 SeMA창고, 플랫폼 L, 서울문화재단의 2017년 서울 상상력 발전소 등에 참여했으며, 최근 이태리 플로렌스에서 열리는 학회 NYU Political Art Symposium에서 소개되어 활동 중이다.

2019년 인간공학상 디자인상과 2020년 굿디자인, 뇌파와 연동되는 환경전시 조달청 장상을 수상하였다. 2019년 광주디자인 비엔날레 초청으로 로보라이즌 로봇전시를 총괄한 바 있으며, 인도네시아 국립미술과에 초청되어 Ai와 로봇이 연동되는 과학 융복합 작품으로 매체를 확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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