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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옥 나우

홀로그램과 AR 작품을 통해 베트남의 문화적 연대를 이야기하는 응옥 나우 작가는 베트남의 현대 문화의 서사를 외부가 아닌 베트남의 시선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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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edium (2019)

응 옥 나우

작품소개

홀로그램과 AR 작품을 통해 베트남의 문화적 연대를 이야기하는 응옥 나우 작가는 베트남의 현대 문화의 서사를 외부가 아닌 베트남의 시선으로 보여준다.

2019년 싱가포르 비엔날레의 커미션으로 제작된 ‘The Medium’은 전시 공간에 배치된 2장의 사진과 AR 응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작가의 출생 지방인 타이 응우옌 지방의 영적 의식을 탐구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2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다.

첫번째 장인 Chapter 1: The Legend of Lieu Hanh에서는 프랑스 식민지 시대 베트남 북부의 정신적, 사회적 삶에 대한 이야기를 베트남인의 관점에서 다룬다.

작가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까지 정치적 이유로 금지되었던 영적 의식의 준비과정과 퍼포먼스의 서사를 증강현실로 재현했다.

Chapter 2: The blessed child 에서 작가는 대모 여신 추종자의 뇌파 스캐닝을 통해 그의 영적 경험을 디지털 방식으로 재현한다.

작가는 베트남 전통 문화인 ‘렌동의식(민간신앙)’ 연구를 통해 그 지역의 현대 역사와 소통한다.


 

작가소개

응옥 나우는 베트남 북부 킨족 출신의 멀티미디어 작가로, 베트남의 현대 역사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동시대적이고 사회적인 이슈들을 자신만의 관점에서 재구성하는 프로젝트들을 진행 중이다.

그녀는 베트남 미술사와 비평 전공으로 베트남 미술대학을 졸업했다.

그녀의 작업 분야는 포토 콜라주, 라이트박스, 비디오, 홀로그램, 증강현실, 무빙-이미지 등 다양한 형태와 소재에 대한 실험을 포함하고 있다. 응옥 나우는 일본, 홍콩, 북아이슬란드, 한국, 영국, 캐나다, 싱가포르, 베트남에서 다양한 전시와 예술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으며, 대표적인

참여 프로젝트로는 《싱가포르 비엔날레 2019》(싱가포르), 《아시아 디바: 진심을 그대에게》(서울), 《In Search of Miss Ruthless》(홍콩), 《Technophobe》(호치민), 《Siggraph Asia 201》(고베), 《Art Stage Singapore 2015》(싱가포르), 《아시아 민주주의의 거울과

모니터》(광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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